안녕하세요? 최상대 트레이너입니다. 내성적이고 소심했던 유년기를 지나, 사내놈들 틈에 던져진 유약했던 소년은 “비리비리하게 있지 말고, 집에서 팔굽혀 펴기나 좀 해보라!”고 말씀하신 아버지의 조언에 마지못해 운동과의 첫 인연을 맺게 됩니다.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시작한 운동을 통해 길러진 후천적인 '외향적 성격'은 10대 중반부터 180도 달라진 삶을 살게 만들어 줬습니다. 책상에 앉아 있던 시간에 비해서는 제법 준수한 성적을 유지하며 운 좋게 경희대학교 스포츠의학과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운동에 한창 미쳐있던 시절, 그 누구의 원조도 받을 수 없던 그 때, 스스로를 돕기 위해 시작했던 일이 바로 퍼스널 트레이너입니다. 그렇게 20대 초반에 시작한 일이 올해로 10년이 되었습니다. 제 수업을 들으신 많은 회원님이 성공적인 결과로 만족하고 계십니다. 또, 단순히 트레이너와 회원님의 관계가 아닌 새로운 사람 한 번을 사귄다는 생각으로 인간적인 유대감을 가지고 지도에 임하고 있습니다. 회원님이 굳은 의지를 가지고 찾아주신 만큼 그 의지가 흔들리지 않도록 옆에서 긍적적인 피드백과 다양한 운동법을 통해서 지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