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년차 피트니스 선수 겸 트레이너 양서은 입니다. 저는 운동을 전공했던 사람은 아닙니다. 춤이 좋아 춤을 추던 사람이었고, 운동은 스트레스 해소 겸으로 시작했던 취미였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운동을 통한 자기관리로 자존감을 얻어가며 자연스럽게 이쪽 방향으로 직업을 전환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전공자인 분들보다 이론적으로 부족할 수는 있습니다. 그걸 알기에 이 일을 시작했던 처음부터 실전을 많이 경험하려고 했습니다. 일부러 살도 찌워 보고 그걸 다시 빼는 다이어트를 수십번 반복했습니다. 저는 살을 빼야하는 사람의 마음도, 살을 찌워야하는 사람의 마음도 공감할 수 있습니다. 제가 두가지를 다 경험해보았기 때문이죠. 트레이너는 살을 빼주는 사람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내가 더 건강한 몸으로, 건강한 마음으로,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그 방법을 제시하고 함께하는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10일 만에 5kg 감량을 원하신다면 저랑 맞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즐겁게 운동을 배우고 맛있는 건강한 음식을 먹는 삶을 살아보고 싶은 분들'께 제가 여태 경험해왔던 것들을 전부 알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