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은 꾸준히 2년 정도 해왔지만, 항상 시티드로우를 하면 목이 뻐근하고 허리까지 힘이 들어가는 느낌이 있었어요. 등 운동을 하고 싶은데 자꾸 목이 긴장돼서 자극이 제대로 안 오고, 자세가 맞는지도 헷갈렸죠. 그런데 PT를 단 한 번 받고 나서 바로 이유를 알았어요. 선생님께서 제 자세를 보시더니, 견갑이 제대로 움직이지 않고 팔로만 당기고 있었다고 하시더라고요. 그 후에 어깨 위치, 견갑 움직임, 코어 고정, 손의 당기는 방향까지 세세하게 교정해주셨는데, 그 순간부터 자극이 완전히 달라졌어요. 1회만으로도 목과 허리에 힘이 들어가던 버릇이 교정됐고, 지금은 등 전체에 자극이 고르게 들어오면서 운동 후에도 전혀 아프지 않아요. 정확한 자세가 이렇게 큰 차이를 만드는지 직접 느꼈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