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될 수 밖에 없게 방향을 만들어 드립니다" 첫 PT상담때 직접 하셨던 말입니다. 1. 될 수 밖에 없는 자세를 코칭 - 개인 맞춤 운동 방법을 찾기 어려웠으나, 선생님께서 근육과 관절 구조를 고려해 간결하게 제시한 큐잉 덕분에 동작 이해가 쉬워졌습니다. 각 세트를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었고, 적절한 강도로 운동을 이어가며 신체 변화도 확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2. 트레이너로서의 세심한 눈썰미 - 운동을 수행해 나가면서 본인만 알 정도의 작은 움직임(관절의 꺾임,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의 움직임) 도 눈치를 채고 수정해 나갈 수 있도록 큐잉을 해주십니다. 방향타는 믿을만한 선생님이 잡아주시니, 연료를 태워낼 저의 의지만 꾸준히 유지한다면 원하는 몸을 가질 수 있을거란 자신이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