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수진 트레이너입니다. 저도 여느 1-20대 여성분들 처럼 단순히 마르고 싶어 무지성 다이어트를 시작했고 어쩌다보니 여기까지 왔네요. 허벅지 사이 틈이 간절했던 저는 안해본 식이요법이 없는데, 저탄고지, 간헐적 단식, 원푸드 다이어트로는 오히려 폭식 과식증, 요요만 얻었습니다. 음식을 씹기만 하고 바로 뱉거나, 배 터질 때 까지 먹고 바로 토한 후 제 자신을 거울로 보니 그렇게 못나보일 수가 없었습니다. 그 상황이 너무 싫어 살이 찌더라도 이러진 말자 싶어서 운동이란 걸 시작했고 운동도 정말 많은 종류를 했지만 웨이트 만큼 원하는 부위의 근육이 생기며 라인이 예뻐지는 운동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빠질 수 없는 식단! 다이어트 중에는 그 누구보다 세상에서 본인이 제일 힘든 사람같을 거고 그게 다이어트를 잘하고 있다는 거에요. 누구나 다 힘드니까 본인도 견디라고 하고싶진 않아요. 옆에서 내려놓지 않고 잘 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릴게요 건강미와 여성미 둘다 잃지 않고 운동 같이 해요:)